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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놀면 뭐하니?에서 소개된 이후, 강화도 전등사 템플스테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조용한 쉼이 필요할 때, 자연 속 사찰에서 보내는 하루는 그야말로 힐링의 정점이다. 

     

    전등사 템플스테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조용한 쉼이 필요할 때, 자연 속 사찰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명상과 다도, 사찰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방송에서 보였던 흥미로운 장면과 함께, 직접 체험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 종류, 신청 방법, 입장료 및 예약 꿀팁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강화도 전등사  템플스테이

    전등사 템플스테이 관련 사진 전등사 템플스테이 관련 사진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무려 신라 시대(AD 381년)에 창건되었다. 16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곳에서의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 주변 환경: 강화도의 산속 깊이 자리 잡아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사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특징: 한국 불교의 전통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2. 전등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전등사 템플스테이 관련 사진 전등사 템플스테이 관련 사진 전등사 템플스테이 관련 사진

     

    ■ 스님과의 차담 –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 

     

    템플스테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스님과의 차담 시간이다.

    따뜻한 대추차 한 잔을 마시며, 삶과 수행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서로를 칭찬하는 칭찬 훈련 과정이 있었는데, 처음엔 다들 어색해했지만, 점점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며 훈훈한 기운이 퍼졌다.

     

    ■  발우공양 체험 – 한 톨의 쌀도 소중히

     

    불교식 식사법을 배우는 발우공양(鉢盂供養) 체험이다.

    음식을 남기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 수행이다.

     

    ■  최고 난도의 수행 체험 – 몸과 마음을 단련하다

     

    • 명상 & 참선: 처음엔 다리 저림과 잡생각에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며 고요함 속에서 마음이 차분해졌다.
    • 예불: 스님과 함께 경전을 읽으며 수행하는 시간. 절을 하며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걷기 명상 (템플워크)

     

    전등사 주변의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걷는 템플워크 프로그램은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준다.

    바람 소리,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흙 냄새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108배 & 연등 만들기

     

    자신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108배. 온몸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이다.

    또한 연등을 만들며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사찰음식 체험

     

    정갈한 사찰음식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전등사 템플스테이에서는 직접 사찰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전등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안내

    전등사에서는 목적과 일정에 맞춰 세 가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1박 2일) 참선, 명상, 발우공양 등 불교 수행을 직접 체험
    휴식형 (자율 일정)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조용히 머물며 힐링
    당일형 (3~4시간) 사찰 안내, 차담, 명상 등 간단한 체험 가능
    • 체험형은 불교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 휴식형은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히 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 당일형은 짧지만 깊이 있는 사찰 체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

     

    3. 전등사 템플스테이 예약 방법 & 비용

     

    ■예약 방법

    1. 전등사 공식 홈페이지 접속 
    2. 템플스테이 메뉴 클릭 후 예약하기 선택
    3. 원하는 프로그램(체험형/휴식형/당일형) 선택
    4. 참가 정보 입력 및 결제 후 예약 완료

     

     

     

    ■비용 안내

    • 1박 2일 프로그램: 약 7~10만원
    • 당일 체험형: 3~5만원 
    • 일반관람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프로그램 및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공식 홈페이지 참고

     

    4. 전등사 가는 방법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 자가용 이용 시


    •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강변북로→ 김포한강로 → 강화대로(48번 국도) 를 따라 이동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
    • 전등사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1. 서울에서 강화터미널 이동
    • 신촌역(지하철 2호선) 현대백화점 앞에서 3000번 직행버스 탑승 → 강화터미널 하차 (약 1시간 30분 소요)
    • 강변역(지하철 2호선) 동서울터미널에서 강화행 버스 이용


    2. 강화터미널에서 전등사 이동
    • 강화터미널에서 전등사행 37번, 37-1번 시내버스 탑승 → 전등사 입구 정류장 하차 (약 15~20분 소요)
    • 택시 이용 시 약 15분 소요, 10,000원 내외

    5. 전등사 주변 코스 추천

     

    ■강화도 카페 투어와 함께

    전등사 방문 후 강화도의 핫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특히 강화도에는 루프탑 전망이 멋진 카페들이 많아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화도 맛집 탐방


    강화도는 젓국갈비, 밴댕이회무침 등 특색 있는 음식이 많은 곳입니다. 

    템플스테이 후 건강한 사찰 음식을 경험했다면, 강화도의 별미를 맛보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고려산 등산과 함께 즐기기


    전등사 근처에는 고려산이라는 등산 명소가 있습니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니,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싶은 분들은 고려산 트레킹도 함께 즐겨보세요

     

    6. 전등사 템플스테이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바쁜 일상 속에서 쉼표가 필요한 사람
    •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사람
    •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사람
    •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은 사람

    전등사 템플스테이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번 주말,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전등사에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